시
착각의 미학
우리는 착각을 한다.
좋은 글귀를 만나서 즐겁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작가는 그걸 의도하지 않았다.
어쩌면 우리는
그 문장을 빌려
우리의 기억을 꺼내고
추억을 다시 삶고
그리움을 다시 꺼내 뿌리는 것이다.
작가는 잘못이 없다.
변;
딴짓.
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이건 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