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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테크하는 이 기자 Jan 03. 2022

전임상 단계에서의 LO 금액 높이는 비결은 '프로탁'?

본임상이 아닌 발굴 단계에서는 기술수출 금액이 적을 수밖에 없음. 아비나스는 E3리가아제 바인더 기반 프로탁 플랫폼을 보유.


프로탁은 표적 암 단백질을 촉매제를 활용해 분해하는 기술.


아비나스 ARV-471 임상 1상 결과, 단백질 분해 의약품의 약력학(PD)에 대한 개념입증 최초 임상 결과. 우수한 ER분해 효과


프로탁은 세계적으로 아직 초기 기술. 가장 진행이 빠른 파이프라인이 2상. 아비나스의 물질은 활성사이트가 아닌 영역에 결합해 언드러거블 타깃 공략이 가능. 리사이클이 가능해 과발현으로 유발되는 내성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기대. E3 리가아제 바인더 변경에 따라 조직 특이성 구현 가능. 


아직 파이프라인이 아닌 발굴 단계지만 기술이전 다수. 그러나 개발단계의 한계로 계약금이 적음.


지난해 7월, 화이자가 아비나스의 ARV-471 계약금 6억5000만달러, 허가 마일스톤 4억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10억달러에 아비나스 지분 3억5000만달러 매수하는 내용의 공동개발 계약 체결. ARV-471은 올해 2상에 진입한 것에 불과하지만 좋은 계약. 아비나스 주가도 상승.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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