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너무 걱정 안해도 괜찮아~' 라는 말을 안 듣고 걱정소녀로 자라왔어요...
제 아들을 보니, 저의 어린시절이 보여서 짠하고 어떻게 걱정없이 자유로운 둘째와 같이 기를 수 있을지 생각이 많아집니다(이것도 걱정인가요ㅠㅠ)
우선 저 자신부터 걱정을 줄여보겠습니다. 그러면 좀 여유로워져서 몸과 마음, 얼굴에도 드러날 것 같습니다.
[줄리아혀니]
저는 일기 좀 써~라는 말 ㅋ
워낙 쓰는 걸 안 좋아해서 기록으로 남긴게 없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기록 남기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란]
저는 공무원이셨던 아부지께서 20대부터 공무원 시험 보라하셨던 그때, 왜 그리 공무원이 싫었는지요^^;; 안정적인 일보다는 모험을 찾겠다며 해외로 나가 생고생했던일^^;;
장남 만나지마라~^^ 하셨던 부모님말씀 안듣고 장남도 괜찮다 생각하니 진짜 장남..그것도 찐 효자 장남만나..인내하고 인내할일이 많은 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이네요^^
콕! 짚는 질문을 듣는순간 답을 바로~~하고 싶었나봐요^^
[지중공]
ㅎㅎ 저 주란님 이야기공감요 ㅎㅎ 그냥 국립대 농대가서 공무원준비 4년하면 될거란이야기 하셨고 그전엔 초등쌤이야기 많이 하셨었는데 ㅎㅎ 뭐 다안듣고 뒤늦게 경찰준비해보다가 정리했었죠^^ 한때는 그게 후회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 말씀대로 안했기에 누구원망안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할꺼 찾아서 살수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씬디]
사실 이 질문은 제가 쓰고있는 5년다이어리에 있는 질문중 하나인데요. 제가 얼마전에 답을 그렇게 썼더라고요.
약대 안간 것 아니 못간 것.
[스텔라]
부모님이 저에겐 딱히 어떤 말씀을 안 하셨네요. ^^; 2살 위의 언니한테는 어른들이 원하는 특유의 특정 진로(교대, 부동산학과, 간호대 등)를 이야기했는데요. 저는 둘째라 그런지 아무말이 없었어요.
ㄴ [줄리아혀니]
저도 장녀라 그런지 기대가 크셨었죠….ㅎㅎ 둘째는 지금도 프리하게 두면서, 저에겐 아직도 잔소리 ㅠ
ㄴ [씬디]
그러고보면 부모님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셨고 그게 자녀에겐 또하나의 짐일수 있겠어요. 아이들 진로에 대해 더 넓은 선택권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ㄴ [주란]
맞아요. 아이들에게 넓은 선택권을 주어야겠다는 생각.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만남의 기회를 주고싶단생각도 들어요~
'21.10.5.화. 씬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