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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여곡쩔 May 02. 2024

나의 첫 '글로소득' 3만 원의 탄생

블로그와 브런치 모두 요즘 디지털 세상 이곳저곳에 판타지처럼 떠다니는 '수익의 파이프라인' 개념에 혹해 시작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수익을 실현한 적은 없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하루 최소 0원 최대 1167원가량의 광고비가 쌓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정산받은 적은 없으니 예외로 하겠다.

그런 가운데, 브런치를 통해 나의 첫 '글로소득'이 발생하게 되었다. 아주 귀여운 3만 원 소액 금액이지만은.


한 달쯤 전에 브런치에 '내가 영어공부를 중단한 이유'라는 주제로 글을 썼고, 이 글은, 모두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시대에 중단을 왜 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극했는지 소소한 나의 글들 중 가장 조회수가 많은 글이 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 이 글을 잡지에 기고하고 싶다는 출판사의 제안이 왔다! 브런치를 하면 출판사에서 각종 제안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소리만 들었지만 처음 온 메일이라서 신기했고, 소액이지만 나의 글로 첫 소득이 발생할 예정이라는 점도 기분 좋은 포인트!


+

얼마 전 출판사에서 정말로 3만 원을 입금해 주고 잡지도 집으로 보내줬다.


내 인생 첫 ‘글로소득’을 창출한 글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영어공부를 중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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