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엄마랑 아빠랑
오늘 완성한 글이 몇 개지?
여섯 개
나무, 감, 손톱, 아내, 반지... 하나 뭐더라
...보다
다시. 보다, 감, 나무, 아내, 반지... 어 하나 뭐지?
반지 아까 하지 않았나?
아 그런가? 그럼 다시 감, 나무, 아내, 반지, 손톱... 뭐지? 다시
우리 밥부터 먹자
* "한두 글자 사전"은 아빠가 주로 쓰고 엄마와 딸이 거들고 딸이 편집하여 올립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두 글자 사전”의
첫 번째 연재를 마칩니다.
잠시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갖고
10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한두 글자 사전 2”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