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딸이랑 아빠랑 엄마랑
에세이를 잘 쓰려면 에세이가 무엇인지 알아야 했다. 에세이는 자유롭게 써도 된다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감도 불러일으켜야 한단다. 가족과 함께 에세이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에세이라는 말만 들어도 막막해지고
세상에 이런 글도 에세이라고 하나 싶다가
이게 맞나 싶어 자꾸 의심하게 된다
- 딸
에세이가 뭘까라고 우리는 오랜 시간 같이 이야기 나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결론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밤 어느새 에세이 한 편이 만들어진다. 앞으로도 같이 만들어 가면 좋겠다.
- 아빠
에둘러 말해도
세 명이서 의논하다 보면
이야기가 된다.
- 엄마
* "한두 글자 사전"은 아빠가 주로 쓰고 엄마와 딸이 거들고 딸이 편집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