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나

세상에서 가장 놓은 산은 자기자신이다.

인간관계가 생각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만남이 되기 쉽지 않다.

대개 사람들은, 아마도 90%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 처지, 자기 입장, 자기 공로, 자기 자랑 말하기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떤 화제로 대화를 사작했든지 자기로 사작해 자신으로 맺음한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처음 만남의 소중함이 희석되며 건조해기 마련이다. 

이즈음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속에 최고의 종교는 자기자랑이란 찬양과 자기몰입이란 기도로 무장된 자기애(교)와 돈일 것이다. 둘은 나눌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자기자신이기에 넘어설수 있다면 그는 삶의 진정한 승자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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