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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코딱지

이 그림을 그리는데, 해피가 슬금슬금 옆으로 오더니

- 엄마 또 했지롱

이러면서 콧구멍에 손가락을 콕! 또 찔러넣었어요. 허허 


uchonsuyeon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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