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개발, 서비스 측면에서의 짧은 생각들
https://news.bitcoin.com/google-exploring-blockchain-products-ceo-shares-web3-strategies/
예정된 수순.
GCP 뿐만 아니고 AWS, Azure 모두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자사 클라우드에서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더군다나 이미 데이터-머신러닝 붐 때 재미를 본 성공경험이 있어서 "Why not?"일 거임. 클라우드에서 기존 서비스 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스토리지, 데이터 파이프라인, 분석 기능,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경량의 머신러닝 서비스들, GPU 서버 등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의존성을 증가시켜왔음.
alchemy, infura, thegraph 같은 서비스가 클라우드 3사에서 나온다?(이건 시간문제인 것 같음) 하둡이 등장했을 때처럼, 기존의 ipfs를 보완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이 나온다?(자기들 주 분야인 분산/병렬 처리에서 무언갈 시도할 것)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보안 이슈를 위임할 수 있게 되면서 블록체인 security audit도 해결해준다?(클라우드 스토리지들이 초기에 보안 및 안정성을 어필했던걸 생각해보면?) 이렇게 되었을 때의 파급력은 어마 무시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