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그리고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린 시절,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래리 페이지는 자신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은 몬테소리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뿐 아니라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영국의 조지 왕자까지 모두 몬테소리 교육을 받고 자란 세계적 인물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인물들은 아이가 세계적인 인재로 자라는 데에 몬테소리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몬테소리란 무엇일까요?
몬테소리에 대하여 …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는 1870년에 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에 로마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지요. 1907년에 슬럼가의 아이들을 위한 첫 번째 어린이집을 열었고, 바로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몬테소리 교육법이 시작되었습니다. 몬테소리의 교육 원리는 아이의 ‘필요’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서고, 질서를 유지하고, 존중을 받고, 학습에서 즐거움을 찾고, 무언가 발견하고 싶은 욕구 등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아이가 중심이 된다'는 몬테소리 교육 지침에 따라,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놀이를 이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지요. 게다가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과 관련된 놀이부터 신체 근육을 쓰는 놀이, 나아가 생활과 직결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성장·발달을 거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영국에서 온 특별한 몬테소리 놀이가 있습니다. 저자인 마자 피타믹은 30년 경력의 교사로, 일반 아동부터 특수 아동까지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 온 몬태소리 전문가입니다. 피타믹은 아이와 부모에게 조금 더 실질적인 몬테소리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77가지 놀이를 묶어 냈지요.
몬테소리 홈스쿨링을 처음 접하는 부모님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교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재료비가 많이 들진 않을까?' 《집에서 하는 몬테소리 감각 놀이》는 집에 있는 물건이나 주변에서 쉽고 저렴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책에 포함된 워크시트와 템플릿을 이용하면 더욱 풍부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초보 엄마·아빠라도 전혀 문제없어요. 이 책은 준비물부터 활동 순서, 팁과 심화 과정까지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책 곳곳에 있는 그림이 놀이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은 감각을 통해 주변 세계를 탐구합니다.
지금, 아이를 세상과 만나게 해 주세요.
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57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