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 전 세계 페스티벌을 한 눈에 모아서

by 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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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축제 큐레이션 앱이에요. 사용자는 도시와 날짜를 기준으로 페스티벌을 탐색할 수 있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해 해당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축제 일정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축제 라인업과 일정, 개최 지역 같은 핵심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정보를 찾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특징이에요. 특히 글로벌 페스티벌을 자주 찾는 사용자라면 흩어져 있던 축제 정보를 한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페스티벌 → 아티스트 → 일정까지 직관적인 탐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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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는 페스티벌을 찾는 대표적인 기준인 페스티벌, 아티스트, 일정을 명확하게 분리해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홈 화면에서는 인기 있는 축제와 아티스트가 먼저 제시되고, 이후 What’s on Next 같은 섹션을 통해 다가오는 일정이나 주목할 만한 페스티벌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사용자는 복잡한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크롤만으로도 관심사에 맞는 축제를 순차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요.



✅ 아티스트 팔로우를 중심으로 한 축제 발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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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하고, 해당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여러 페스티벌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아티스트 카드에는 팔로워 수와 참여 페스티벌 개수, 인기 지표가 함께 표시돼 있어, 어떤 아티스트가 활발하게 활동 중인지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이 구조 덕분에 FEST는 단순히 축제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을 기준으로 새로운 페스티벌을 발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이동-체류-소비까지 이어지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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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의 페스티벌 상세 페이지에서는 공연 일정과 라인업을 확인한 이후, 해당 지역에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정보 구조가 인상적이에요. ‘Places’ 섹션을 통해 페스티벌로 이동하는 방법부터 식사, 숙박, 쇼핑까지 목적에 따라 정리된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도 페스티벌 전후의 동선을 함께 고려할 수 있어요. 특히 해외 페스티벌의 경우 이동 수단, 숙소, 식당 정보를 따로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FEST는 이를 페스티벌 맥락 안으로 끌어와 ‘공연 정보 → 여행 정보’로 이어지는 흐름을 끊김 없이 연결해줘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 개인화 추천의 깊이가 아직은 제한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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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는 기본적인 팔로우와 알림 기능을 제공하지만, 개인화 추천의 깊이는 비교적 얕게 느껴졌어요. 사용자가 자주 확인하는 축제 유형이나 선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추천 흐름은 아직 제한적이에요. 현재 구조는 ‘내가 찾으면 보여주는’ 탐색 중심 UX에 가깝기 때문에, 향후에는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추천이 보완된다면 FEST의 사용성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국가 단위 필터링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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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는 전 세계 다양한 페스티벌 정보를 다루고 있음에도, 탐색 과정에서 국가 단위로 바로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어요. 현재는 도시를 기준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구조에 가까워, 특정 국가의 전체 축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에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져요. 글로벌 페스티벌을 탐색하는 사용자일수록 도시보다 국가 단위로 먼저 범위를 좁히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국가 → 도시 → 축제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필터 구조가 추가된다면 FEST의 탐색 효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종합 평가

FEST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정보를 페스티벌과 아티스트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정리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앱이에요. 인기 페스티벌과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홈 화면 구성을 통해 복잡한 필터 없이도 관심 있는 페스티벌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한 페스티벌 상세 페이지의 Places 섹션을 통해 이동 동선부터 식사, 숙박, 쇼핑까지 함께 제안함으로써, 공연 일정 이후의 경험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한 점도 인상적이에요. 다만 글로벌 페스티벌을 다루는 서비스임에도 국가 단위로 바로 탐색할 수 있는 필터가 부족하고, 개인화 추천의 깊이가 아직은 제한적인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요. 추후 이러한 부분이 보완된다면, FEST는 단순한 페스티벌 정보 앱을 넘어 축제를 중심으로 한 여행과 경험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확장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가볍게 FEST를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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