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타운] 국경을 넘어 완성하는 취향 거래

by 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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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HOOTTOWN)은 해외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상품을 개인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직구·배송 플랫폼이에요. 사용자는 원하는 상품을 ‘사줘요’로 요청해 해외 거주 회원이나 직구 경험이 풍부한 타우너로부터 견적을 받을 수 있고, 직접 ‘팔아요’로 상품을 등록해 거래할 수도 있어요. 또한 구매대행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도 마련돼 있어요. 취향 기반 커뮤니티 ‘만나요’와 한국어·영어 실시간 번역 채팅을 통해 국경을 넘어 타우너들과 소통하며 상품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해외 주요 국가에 구축된 물류망과 배송대행 서비스를 통해 구매부터 검수,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직구 경험을 제공해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직구 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줘요 요청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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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의 ‘사줘요 요청’ 플로우는 직구가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돼 있어요. 메인 화면에서 ‘사줘요 요청’을 선택한 뒤 상품 카테고리와 상품명, 요청 내용을 차례로 입력하면 사용자는 복잡한 해외 쇼핑몰을 직접 탐색하지 않아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이후 배송받을 국가를 선택한 뒤 참고 이미지나 URL을 추가하면 직구를 대행하는 타우너가 상품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요청 기간과 태그까지 설정하면 등록이 완료되고, 사용자는 견적을 기다리는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요. 이러한 요청 과정 전반에는 프로그레스 인디케이터가 함께 표시돼 현재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직구 경험이 없는 초보 사용자도 ‘부탁하듯 요청하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글로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직구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훗타운의 핵심 경험을 잘 보여줘요.



✅ 직구 성공 경험을 나누는 ‘스토리' 방식 리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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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의 리뷰는 단순히 판매자 평가에 그치지 않고, 직구 과정에서의 ‘성공 경험’을 스토리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요. 사용자는 구하기 어려웠던 해외 상품을 어떻게 요청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족스럽게 받아보았는지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처럼 남길 수 있어요. 이러한 스토리형 리뷰는 결과만 보여주는 후기가 아니라, 직구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고민이 어떻게 해소됐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줘요. 또한 다른 사용자들은 스토리 경험담을 보며 직구의 진입 장벽을 낮게 느끼고, 자신도 취향의 물품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동기를 얻게 돼요. 특히 훗타운의 ‘만나요’ 영역에서 노출되는 스토리는 사람 중심의 거래 분위기를 강화하며, 사용자들이 직구를 ‘어려운 구매’가 아닌 ‘공유되는 경험’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핵심 장치로 작동해요.



✅ 직구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배송대행 서비스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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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에서 제공하는 배송대행 서비스 UI는 직구 과정에서 사용자가 가장 불안해하는 ‘상품의 위치와 상태’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직구 경험의 완성도를 높여줘요. 국가별 센터를 탭 형태로 구분해 현재 이용 중인 물류 거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별 휴무일과 출고 스케줄이 캘린더로 제공돼 예상 일정을 쉽게 가늠할 수 있어요. 또한 현지 시간과 결제 마감 시간을 함께 노출해 시차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입고율과 작업 진행 상황을 원형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해 물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은 한 화면에 구조적으로 정리돼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문의 없이도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돼요. 이처럼 훗타운의 배송대행 UI는 단순한 물류 안내를 넘어, 직구 전 과정을 ‘예측 가능하고 안심되는 경험’으로 완성시키는 역할을 해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 한 눈에 펼쳐볼 수 없는 상품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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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타운의 검색 기능은 원하는 물품이나 키워드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리하지만, 검색 결과가 사이드 탭 형태로만 노출된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아요. 화면 오른쪽에 고정된 검색 패널 안에서 결과가 나열되다 보니, 상품 수가 많아질수록 한눈에 비교하거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요. 만약 검색 시 전체 화면으로 전환돼 결과를 넓게 펼쳐볼 수 있었다면, 탐색 과정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게 이어졌을 것 같아요.




종합 평가

훗타운은 직구 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험을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한 글로벌 직구·배송 플랫폼이에요. 훗타운의 ‘사줘요’ 요청 플로우는 복잡한 해외 구매 과정을 단계별로 단순화해 사용자가 부탁하듯 요청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사용 경험을 만들고, 직구 성공 경험을 스토리로 공유하는 리뷰 시스템은 실제 경험담을 통해 직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도록 도와요. 또한 배송대행 서비스 UI는 물류 거점과 일정, 진행 상태를 한 화면에 시각적으로 정리해 직구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을 줄이고 신뢰감을 높여줘요. 다만, 검색 결과가 사이드 탭에만 노출돼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탐색하기 어렵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가볍게 훗타운을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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