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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별별 기록

: 강릉 아트 페스티벌, 도깨비 식사

by 유진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은 때로 그 자체로 하늘과 땅, 잊힌 존재와의 만남이 될 수 있다는 게 근사하죠.

처음 만났기에 경험할 수 있는 감각.

도깨비는 사람들의 기억 너머로 사라진 그 낯선 감각에 대한 경외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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