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댕 Sep 25. 2018

키 큰 여자 사람

두서없는 일기장





큰 키는 장점이자 단점이었고

나에게 커다란 특징이 되어주었다

항상 내 키를 보는 사람들은 인사치레로 

좋겠다 부럽다고 말하고는 

키가 너무 커도 안 좋지?라고 말한다


"네 뭐든 적당한 게 좋죠"

라는 게 나의 솔직한 대답


요즘 애들은 키가 커서 정말 다행이다

덕분에 내 큰 키가 가려지니까 :)

자라나는 새싹들아 다 무럭무럭 자라나라






작가의 이전글 면접을 봤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