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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iYU Dec 30. 2021

허세

솔직 해진다는 게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를 말한다는 게

그게 나여도

그 사실만이 나임에도

장애물을 넘는 것처럼 쉽지 않다.


과장하고픈, 또 얼버무리고 싶은 욕심

순간순간 그런 선택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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