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아 방문 예약방법 및 필수정보 확인하세요!
얼마 전,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 “하이코리아에서 예약해야 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그는 외국인 등록 연장을 해야 했는데,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이코리아? 그건 외국인이라면 필수 코스야!"
하이코리아, 첫걸음은 홈페이지에서
하이코리아(Hi Korea)는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행정 서비스다. 비자 연장, 체류자격 변경, 외국인등록 등 모든 출입국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렵다는 점이다.
나는 친구에게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링크를 보내주었다. “일단 여기에 들어가 봐.” 그는 링크를 클릭하고 한숨을 쉬었다. “다 한국어야...”
다행히 하이코리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우측 상단에서 언어를 변경하면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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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예약, 클릭 몇 번이면 끝!
우리는 함께 방문 예약을 진행했다.
홈페이지 접속:
‘민원신청’ → ‘방문예약’ 클릭
로그인 또는 비회원 인증
출입국사무소 선택 → 방문 날짜 & 시간 선택
예약 완료! 접수증 출력 또는 저장 필수!
"이게 끝이야?" 친구는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렇다. 방문 예약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하지만 이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방문 당일, 서류는 꼭 준비하자!
하루 전, 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내일 서류 다 준비했어?"
"어… 뭘 준비해야 하지?"
친구는 예약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업무에 따라 제출해야 할 서류가 다르다. 예를 들어:
비자 연장: 여권, 외국인등록증, 신청서, 수수료
체류자격 변경: 여권, 신청서, 체류 변경 사유서
주소 변경 신고: 여권, 외국인등록증, 거주지 증명 서류
출입국사무소에서는 서류 미비로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드디어 방문! 예약 덕분에 빠른 처리
다음 날, 친구는 방문예약 접수증과 준비한 서류를 들고 출입국사무소로 갔다.
"어땠어?" 내가 물었다.
"예약 안 한 사람들은 한참 기다리던데, 나는 금방 끝났어!"
역시 예약이 답이다. 출입국사무소는 방문자가 많아 대기 시간이 길다. 하지만 하이코리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하이코리아
한국에서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하이코리아는 필수다. 방문 예약은 기본이고, 각종 비자 및 체류 관련 민원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다. 친구는 이제야 안심한 듯 웃었다.
"이제 다음번에는 혼자 할 수 있겠지?"
"응, 하이코리아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