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공지] 한 달 만에 끝내는, 엄마들을 위한 영문법

영어 그림책으로공부하는 영문법을 연재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할머니들이 저랑 영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결국은 영문법을 배워야겠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쉬운 그림책은 그럭저럭 해석하는데 책이 어려워질수록 해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해석이 안되니 내용 전달하기도 어렵고 아이가 질문할까 봐 걱정도 되고 자신이 없어지니까 책과 멀어지게 되기 쉽거든요.

주변 분들이 요청하셔서 작년부터 엄마들을 위한 영문법을 강의하고 있는데, 기존 영문법 책들은 너무 딱딱하고 재미도 없어요. 때로 공부하는 분들은 이게 내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과 관련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어요. 영어 그림책에 나오는 문장으로 예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영문법과 그림책을 연결해 보면 어떨까 하고요.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영문법 책이 나오는 그날까지 써보겠어요!

앞으로 30개의 영문법을 그동안 아이와 읽어왔던 영어 그림책과 엮어서 글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30개니까 하루 하나씩 공부하면 한 달 만에 영문법을 끝낼 수 있을 거예요. 와우, 한 달만에 영문법을 끝낸다고? 과연 가능할까요?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