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스케치업 가격, 사용법 최신내용
아이패드 들고 현장 나갔다가 노트북 없어서 멘붕 온 적 있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게 아이패드 스케치업이었는데, 처음엔 "이게 진짜 돼?" 싶었어요. 근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쓸 만합니다. 물론 PC 버전이랑 완전히 똑같다고는 못 하지만, 이동 중에 3D 모델 뚝딱 만드는 경험은 솔직히 꽤 신선했어요. 가격부터 사용법까지, 지금부터 제대로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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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스케치업은 트림블(Trimble)이 만든 3D 모델링 앱으로, 건축·인테리어·가구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PC 버전의 스케치업과 동일한 .skp 파일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PC에서 하던 작업을 아이패드에서 이어받아 쓰거나, 반대로 아이패드에서 작업한 걸 PC로 넘기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애플 펜슬과의 궁합인데요. 화면에 선을 쓱 그으면 자동으로 3D 오브젝트가 만들어지는 걸 보면 솔직히 좀 신기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펼쳐서 모델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앱의 핵심입니다.
지원 기기: 아이패드 전 기종 (일부 고급 기능은 M2 칩셋 이상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지원)
파일 형식: .skp (PC 버전과 동일)
클라우드 연동: 트림블 커넥트를 통한 실시간 저장 및 공유 가능
여기서 많이들 헷갈리시더라고요. 아이패드 스케치업은 앱 자체는 무료로 설치할 수 있지만, 제대로 쓰려면 구독이 필요합니다. 플랜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SketchUp Free (무료): 웹 브라우저 전용, 아이패드 앱에서는 기능이 매우 제한됨
SketchUp Go (아이패드 + 웹 전용): 연간 약 159,000원 / 월 구독도 가능 (앱스토어 인앱결제)
SketchUp Pro: PC(Windows/Mac) + Go 기능 포함, 연간 약 55달러(공홈 기준, 리셀러 별도)
아이패드에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Go 플랜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7일 무료 체험도 제공되니 결제 전에 꼭 써보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 아이패드 스케치업을 켜면 인터페이스가 낯설어서 막막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단순합니다.
선 그리기 → 면 만들기 → 밀고 당기기(Push/Pull) 순서로 3D 형태 완성
화면 왼쪽: 주요 도구 모음 (선, 면, 이동, 회전, 크기 조절 등)
화면 오른쪽: 재질, 레이어, 씬 관리 패널
두 손가락으로 화면 회전, 세 손가락으로 이동, 핀치로 줌인/줌아웃
애플 펜슬이 있다면 훨씬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없어도 손가락으로 기본 기능은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Push/Pull 하나만 익혀도 기본 형태는 다 만들 수 있어요.
아이패드 스케치업을 실무에서 쓰다 보면 자주 손이 가는 기능들이 정해집니다.
Push/Pull: 2D 면을 밀거나 당겨서 3D로 만드는 스케치업의 대표 기능
3D Warehouse: 가구, 문, 창문 등 무료 3D 모델을 검색해서 바로 불러오기 가능
재질 적용: 목재, 콘크리트, 타일 등 재질을 드래그해서 면에 바로 입힘
씬(Scene) 저장: 특정 각도와 설정을 저장해두고 클라이언트 발표용으로 활용
AI 확산 기능(Diffusion): 모델 기반으로 AI가 렌더링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신기능 (현재 Labs 기능, 실험적 단계)
솔직히 말하면, 아이패드 스케치업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맞는 사람이 쓰면 정말 편하고, 아닌 사람이 쓰면 돈만 아깝습니다.
추천: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작업하는 건축·인테리어 실무자,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바로 수정을 보여줘야 하는 분, 아이디어 스케치 수준의 3D 표현이 필요한 분
비추천: 정밀 도면이나 치수 작업이 메인인 분, Bevel(모서리 둥글리기) 같은 세밀한 기능이 필수인 분, PC 버전의 루비 플러그인에 의존하는 작업자
Go 플랜이 연간 159,0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한 달에 커피값 조금 더 내는 셈입니다. 단, PC에서 주로 작업하고 아이패드는 보조로만 쓴다면 Go보다 Pro 플랜이 나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쓰면서 "이걸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던 것들입니다.
7일 무료 체험 꼭 활용하기: 결제 전에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자신의 작업 방식과 맞는지 먼저 확인
트림블 계정 만들기: 클라우드 저장과 PC 버전 연동 모두 트림블 계정이 필수
M2 이상 아이패드 프로 추천: 대용량 모델 작업이나 AI 기능 활용 시 성능 차이가 큽니다
월 구독보다 연간 구독이 유리: 앱스토어 기준 연간 결제가 훨씬 저렴하게 구성됨
3D Warehouse 먼저 뒤지기: 자주 쓰는 가구나 오브젝트는 직접 만들 필요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아이패드 스케치업, 완벽한 도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들고 어디서든 3D 작업하기'라는 목적 하나는 확실히 채워주는 앱입니다. 일단 7일 무료 체험으로 직접 손에 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