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minated psalm
시편25 인도와 보호를 위한 기도
여호와여 주의 뜻을 나에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사람은 하루에 뇌속에 스쳐가는 생각이 몇만개라고 한다.
그 생각들에 훅을 거는건 우리 스스로이다.
아이디어낚시를 하느라고 쫑긋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을때면 민감하게
낚을수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낚은 아이디어를 얼마나 현실화하는냐...의 문제에 있어
늘 나에게 장애가 되는 것은 딱 두가지다.
하나는 게으름
다른 하나는 두려움이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생각에 몸이 따라가기엔
첫번째 닥치는 제어는 '두려움'이다. 사실 게으름은 두려움의 외피일수도 있다.
"생각은 좋지만, 이걸 내가 해도 될까? 실패하면 어쩌지? 무섭다. 해봤자 안될꺼야. 될리가 없지. 다됐으면 남들이 이미 했겠지.. 남들이 다 했으면 그게 뭐. 나한테 도움이 되겠어? 이미 차있는 곳에 내가 들어갈 곳이나 있겠어?"...
두려움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큰 적이다.
시편에서 '악인, 나의 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할게 아니다.
요놈이 바로 나의 적인게다.
성경에서 주님은 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그게 잘 안되니 참...
기도로 두려움의 방패삼아야 된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를 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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