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일론 머스크 법' 발의 외 4건
[오늘의 인용글 - 전략은 성공을 위함이지, 완벽함을 위함이 아니다.]
결국,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완벽한 실행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 미국 군대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빌리자면, 오늘날의 새로운 일상은 VUCA 환경입니다. 즉, 변동성이 크고(Volatile), 불확실하며(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한(Ambiguous) 시대라는 뜻입니다. 성장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세계화가 계속되면서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더 나은 성능, 품질, 서비스는 물론, 더 합리적인 가격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VUCA 환경 속에서도 전략은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전략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반면, 전략이 없다면 그 결과는 분명하고도 뻔합니다. 기업은 결국 도태될 것입니다.
- 승리의 경영전략
In the end, building a strategy isn’t about achieving perfection; it’s about shortening your odds. (...) The new normal is, to borrow a phrase from the US military, a VUCA environment: volatile, uncertain, complex, and ambiguous. Growth is slowing, and the pace of change is increasing. As the world continues to globalize, companies face more competition for customers and consumers than ever before. Consumers are growing more demanding and more vocal, insisting upon better performance, quality, and service, all at a better price. Even in a VUCA world, strategy can help you win. It isn’t a guarantee, but it can shorten your odds considerably. A lack of strategy has a clearer and more obvious result: it will kill you.
- Playing to Win
(1) 스탠포드 및 워싱턴 대학 연구진, 50달러로 o1에 맞먹는 추론 AI 모델 개발
- 스탠퍼드 대학과 워싱턴 대학 연구진이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 50달러 미만으로 AI 추론(reasoning) 모델 's1' 개발 -> ‘s1’은 OpenAI의 ‘o1’ 및 DeepSeek의 ‘R1’과 유사한 수준의 수학 및 코딩 테스트 성능을 보임
- 오픈소스 공개: GitHub에서 s1 모델, 학습 데이터 및 코드 공개
- 베이스 모델: 알리바바 계열 Qwen의 소형 AI 모델을 사용
- 학습 방식: 구글의 Gemini 2.0 Flash Thinking Experimental 모델의 답변을 활용해 지식 증류(distillation) 기법으로 학습.
- 데이터셋: 1,000개의 정교하게 구성된 질문과 해당 답변 및 추론 과정 포함 -> 컴퓨팅 자원: 16개의 Nvidia H100 GPU를 활용, 훈련 시간은 30분 미만
- 총 비용: 연구진 추산으로 20~50달러 수준
- 기술적 의미: 비용 효율적 모델 개발 가능성 -> 대규모 Reinforcement Learning 없이도 적은 데이터와 감독 학습(SFT)만으로 강력한 AI 모델 구현 가능
- 제한점: 증류 기법은 기존 모델의 성능을 재현하는 데 적합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기는 어려움
(2) 캐나다 회계 스타트업 '벤치' 1,800억원의 투자금을 소진하고 결국 파산, 벤처 대출로 인한 스타트업 도산 위험성
- 캐나다 기반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Bench가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2024년 12월 운영 종료 -> 창립 이후 1억 3,500만 달러(약 1,800억 원)의 투자금을 소진했지만 흑자 전환에 실패
- 파산 당시 캐나다 계좌에는 80만 달러, 미국 계좌에는 40만 달러 미만의 현금만 남아있었음
- 2022년 CFO 출신의 두 번째 CEO가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 단행
- 2022~2023 회계연도(3월 기준) 기준: 매출 4,200만 달러, 손실 3,000만 달러 기록 -> 이후 2023~2024 회계연도 매출 4,900만 달러, 손실 절반 감소
- 그러나 개선된 재무 성과에도 불구하고 누적 적자가 너무 커서 구조조정만으로 생존 불가능
- 벤처 부채(Venture Debt)와 파산 결정: 2024년 6월, 캐나다의 사설 은행 National Bank of Canada(NBC)가 4,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제공 -> NBC는 벤치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며 추가 자금 지원을 고려했지만, 12월 12일 새로운 금융 지원 계약 체결 후 2주 만에 파산 -> NBC가 벤처 대출금 상환을 요구한 것이 파산 원인으로 추정됨
- 벤치 인수 및 향후 전망: 미국 기업 Employer.com이 벤치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파산 72시간 후) -> 계약서에 따르면 2025년 2월 28일까지 인수 완료 예정
- 스타트업의 부채 리스크 시사점: 벤처 부채(Venture Debt)는 성장 자금으로 유용하지만, 현금흐름이 불안정한 스타트업에는 치명적일 수 있음
- 2025년 스타트업 도산 및 강제 매각(fire sale) 증가 전망: 벤처 대출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이 이자 부담으로 무너질 가능성 커짐
- https://techcrunch.com/2025/02/05/bench-burned-through-135-million-before-shutting-down/
(3) 구글, 다양성 채용 목표 폐기 및 테크 업계 DEI 후퇴 가속화
- 사내 이메일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 채용 목표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 DEI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와 연례 다양성 보고서 공개 중단 가능성도 검토 중
- 최근 보수 성향 단체 및 법적 규제 강화로 인해 DEI 정책에 대한 압력이 커짐
- 아마존(Amazon)과 메타(Meta)도 최근 DEI 정책을 축소
- 기업들이 법원 판결과 행정 명령에 맞춰 DEI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상황
- 구글의 과거 DEI 성과: 2009년 DEI 목표 도입, 2020년에는 소수집단 채용 비율 30% 증가 목표 설정 -> 2022년 목표 달성 발표했으나, 2024년 최신 보고서에서 리더십 내 흑인(5.7%) 및 라틴계(7.5%) 비율 정체
- 구글의 공식 입장: “모든 직원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관련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고 있다.”, “연방 계약자로서 최근 법원 판결 및 행정 명령에 맞춰 필요한 변화를 평가 중이다.”
- https://techcrunch.com/2025/02/05/google-ditches-dei-hiring-goals/
(4) 미국 민주당, 국가 자원 보호 및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일론 머스크 법' 발의
- 미 하원의원 마크 포칸(Mark Pocan, 민주당)이 ‘특별 정부 직원(Special Government Employees, SGE)’이 연방 정부 계약을 따내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 예정 -> 법안 명칭: ELON MUSK Act (Eliminate Looting of Our Nation by Mitigating Unethical State Kleptocracy), 번역: "비윤리적 국가 약탈을 방지하여 국가 자원을 보호하는 법"
- 특정 기업인이 정부 계약을 사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머스크의 정부 계약 및 이해충돌 논란: 머스크의 기업인 스페이스X(SpaceX)는 NASA 및 국방부와 대규모 연방 계약 체결 ->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정부 주요 기관과 시스템에 광범위한 접근 권한 확보, 특히 재무부(Treasury Department) 지급 시스템(사회보장·메디케어 관리)에 대한 접근 요구로 논란 확대
- 윤리적 문제 제기: 연방 윤리 규정상, 정부 직원은 자신의 재정적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에 개입 불가 -> 그러나 머스크는 DOGE를 통해 자신의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정부 기관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음
- 미 하원의원 포칸: “머스크는 정부 계약을 사적으로 유리하게 활용하는 대표적 사례”, “미국 납세자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
- 의회 및 정부 기관 반발: 민주당 소속 상·하원의원들이 머스크의 재무부 접근을 차단하는 법안 발의
- 연방 공무원 노조(Federal Employee Unions)도 DOGE의 접근을 막기 위한 소송 진행 중
(5)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정세 변화
- 캐나다·멕시코산 제품: 25% 관세, 중국산 제품: 10% 관세, 캐나다산 에너지 자원: 10% 관세 -> 관세 부과 명분: "독극물 같은 약물(펜타닐)의 유입을 막기 위해"
- 소비자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망 충격 예상: 관세 대상: 전자제품, 식료품, 의류, 자동차, 의약품, 리튬 배터리 등 필수품 포함 -> 소비자 가격 인상 우려,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 큼
- 빅테크(Apple, Google, Microsoft, Nvidia, Meta 등) 침묵 유지 → 명확한 입장 표명 안 함
- 캐나다: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 계획(1550억 캐나다달러 규모), 온타리오주, 6,800만 달러 규모의 스타링크 계약 취소 및 미국 기업과의 거래 금지 선언
- 중국: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 제소, Nvidia, Intel, Google에 대한 반독점 조사 착수.
- USPS(미국 우정국), 중국·홍콩발 소포 수령 일시 중단 후 재개 → 관세 부과로 인해 국제 배송비 증가
- 디미니미스 예외(de minimis exception) 폐지 → 기존에는 800달러 이하 제품은 면세였으나, 이제 소액 수입품도 관세 부과 대상, 셰인(Shein), 테무(Temu) 같은 중국 기반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큰 타격 예상
- 소비자 부담 증가: 필수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 가중될 가능성
- 테크 업계 공급망 혼란: 중국산 부품 및 완제품 의존도가 높은 IT·전자업계에 심각한 영향 예상
- 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 캐나다·중국의 보복 조치로 무역 전쟁 심화 가능성
- https://www.theverge.com/604742/trump-tariffs-canada-mexico-china-upd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