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

결코 하찮지 않은 것

by UYAOWL 유야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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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연약하지만

결코 하찮지 않은 것.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쓰레기통에서

끝을 맞이하는 너.


나는 오늘도 그 덕분에

바람 소리와

새들의 노래를 듣는다.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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