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8일
최근 꾸준히 챙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ostmodern Jukebox)가 그 주인공입니다.
여러 장르의 히트곡을 재즈로 편곡하고 연주해서 올리는데, 수준이 상당합니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는 피아노와 편곡을 담당하는 스코트 브래들리(Scott Bradlee)가 2011년 친구들과 어울려 작업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3월 2일 현재 오아시스(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가 최신 영상으로 등록되었습니다. 1930, 40년대 재즈의 세계로 이끄는 편곡뿐 아니라 대상곡 선정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입니다.
이들이 가져다 쓴 곡 중 몇 가지를 추렸습니다.
싸이(Psy) - ‘Gentleman’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왬(Wham!) - ‘Careless Whisper’
존 레전드(John Legend) - ‘All Of M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 ‘Blank Space’
라디오헤드(Radiohead) - ‘Creep’
메건 트레이너(Meghan Trainor) - ‘All About That Bass’
레이디 가가(Lady Gaga) - ‘Bad Romance’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 ‘Oops!... I Did It Again’
리한나(Rihanna) - ‘Umbrell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 ‘Love Yourself’
엔싱크(NSYNC) - ‘Bye Bye Bye’
메탈리카(Metallica) - ‘Nothing Else Matters’
보통 1주일에 한 개, 늦으면 2주일 정도 터울로 영상을 업데이트합니다.
초기 스코트 브래들리의 집 거실에서 영상을 찍어 올리던 포스트모던 주크박스는 이제 미국, 유럽으로 장기 공연을 다니며 유명세를 누리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 이름으로 활동하는 뮤지션의 수도 80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하나둘 거쳐간 신인들이 솔로 아티스트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습니다.
로빈 아델 앤더슨(Robyn Adele Anderson),
크리스티나 개티(Cristina Gatti),
아리아나 사발라스(Ariana Savalas),
할리 라인하트(Haley Reinhart),
모건 제임스(Morgan James),
퍼들스(Puddles),
캐롤린 배런(Caroline Baran)이 포스트모던 주크박스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입니다.
유튜브 포스트모던 주크박스 채널이면 한 달 정도는 심심하지 않을 겁니다.
포스트모던 주크박스가 2013년 5월 21일 등록한 싸이의 ‘Gentleman’을 듣습니다.
로빈 아델 앤더슨이 보컬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