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뜨거운 그 무언가.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의 '저자'라는 이유만으로 예술적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말과 시선이, 몸짓에서 나오는 작품들의 매번 무의적으로 만들고 Tool(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의 작품)과 관조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경험을 시도와 잠재력과 대치하며 이끌어내는, 말하자면 자신의 삶을 삶의 형태로 만들어내며 시도하는 자를 두고 감히 '예술인'이라고 정의한다.
때론 정열적으로, 때론 이성적으로 나를 꾸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