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딘가에 풀 곳은 있어야 하잖아?!
타고 태어나길
남에게 말싸움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분명히 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막상 그 앞에 서면
머릿속에 하얗게 백지상태가 되는 경험.
나만 그런 것이 아닐 것이다.
말싸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그 앞에만 서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마법.
아마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혼자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부터 난다.
그래서 정작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다.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반박할 말이 그때 어이없이 떠오른다.
타이밍만 좋았다면
내가 이겼을 것이라 생각하며 몹시 아쉬워한다.
분출할 대상을 찾지 못해
다른 것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달래 보려 노력한다.
주로
책이나, 그림, 또는 영화
그리고 운동 등 등에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는데
나는 이 중에서 요가와 그림에 빠져들게 되었다.
아무리 화가 나고 분해도
그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다 잊히고
요가를 하다 보면 내 몸에만 집중하게 되니
무엇 때문에 화가 났었는지
마음의 한없이 평온이 다시 찾아온다.
가끔
하고 싶은 말
다 하지 못해 답답하고 억울할 때도 있지만
그 속상함을 나를 발전시키는 쪽으로 몰입하고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더 좋은 에너지로 승화가 될 때도 있다.
나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마주 대하고
글과 그림으로 유연하게 풀어내고
내 마음과 정신에 드리워진 어두운 기운은
요가를 하며 밝은 에너지로 편안하게 풀어낸다.
결국은 말싸움 잘 못하는 이 성격이
나 자신에겐 다른 방향의 길을 안내해 주었다.
혹시나 나처럼 말싸움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것으로 풀어내는 방법도
꽤 추천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