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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직스쿨 김영학 Jun 01. 2018

마케팅, 배워야 산다 5기 모집합니다

2018년 6월 30일부터 강남역 스터디블룸에서 총 4주간 진행합니다

비즈니스와 마케팅은
세상과 시장을 바라보는 창이다

직장인 대상 커리어 코칭 및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일지도 모르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사춘기 시절 "나는 왜 태어났는가의 철학적 질문을 되풀이 하다 포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번째는 "우리가 하는 일의 가치와 그 연결 및 확장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의 진짜 방황은 시작된다. 애초에 원해서 시작한 일이 아니었기에 그 일을 잘 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저 남들에게 심할 정도로 뒤쳐지지 않음 그만이다.

하지만, 이를 뚜렷하고 스스로에게 의미있게 정리하길 원하는 이들은 비즈니스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이들이다. 어떤 일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도 있지만, 세상을 보고 나름의 판단을 할 만한 기준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에게는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가 답이 될 수 있다. 연결과 관계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오래도록 지속하기 위한 당위성과 함께 실질적인 방법론을 찾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위의 쉽게 풀리지 않는 것들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오랜 경험을 가진 이가 함께 한다면 그리 험난하지 않을 것이다.

제목 : 30일 완성, 마케팅 배워야 산다
부제 : 마케팅ㆍ비즈니스를 통해 세상을 학습하자

수업개요

본 과정은 기업의 마케팅, 브랜딩 및 영업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과 주니어 및

마케팅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초보를 위해 개설된 4주간의 마케팅 비즈니스 수업입니다

일정

6월 30일 ~ 7월 21일, 토요일 10:30-13:30, 3H씩 총 4회 진행

Time Table

10:30 ~ 11:30 주제 토론

11:40 ~ 13:00 강의(별도의 슬라이드 제공)

13:10 ~ 13:30 Q&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원

최소 8명 ~ 최대 15명(신청자가 7명 이하일 경우에는 폐강 또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장소

강남역 스터디블룸

스터디 블룸 모임전문공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17

비용

12만원(VAT 포함)

특이사항

강의는 녹화하여 페이스북 그룹 게시판에서 재시청 가능합니다

매 수업 종료마다 강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레포트(A4 1장 분량)가 있습니다

과정 종료 이후, 실무자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성장을 위한 #마쓰고 스터디(유료)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과정 설계의 변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람마다 다르게 이야기하겠지만, 대부분의 전문가가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바로 얼마나 '옳은 일'을 고를 수 있는가 이다. 여기서 '옳다'라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목표'에 가깝게 연결되는 것인가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을 이제는 '마케팅'이라고 봐야 한다.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시장에서 고객들로 하여금 오래도록 사랑받는 비즈니스로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이 공부해야 할 것이 '마케팅'이라고 말이다. 단, 마케팅을 도구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은 오히려 마케팅이란 학문 자체의 Myopia에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결국, 나의 비즈니스 활동이 얼마나 목표지향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렇지 않다면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하는지 무엇이 옳고 우리에게 적합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것 만큼 무의미한 행위는 없다. 시간이 지나서 "이 산이 아닌가봐"라고 하는 순간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멘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과정은 그런 관점에서 만들어졌다. 취준생 또는 주니어(3년차 이하)가 산업 또는 기업을 선택할 때, 과연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해당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가 무엇이고, 과연 그곳은 오래도록 고객들로 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인지 아닌지 알고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할 지도 모르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