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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으로서의 캐릭터 회사

캐릭터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으로 처음 사업을 할 경우 사업자 등록 필요성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사업자는 꼭 필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작가가 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이유

· 작품을 투명하게 판매할 수 있다.

·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거래처 대부분은 세금계산서 발행되는 상대하고 만 거래한다. 특히 규모가 있는 대기업의 경우는 100% 세금 계산서 발행을 요구한다.

· 재료값, 인건비 등을 경비처리 할 수 있어서 수입에 대한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

· 사업용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어 지출 증빙이 가능하다.

·부가세를 활용할 수 있다.

·사업자 기간이 모두 경력으로 활용된다.

·굿즈 및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 콘텐츠 및 예술 활동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매출이 늘고 어느 정도 사업경력이 되면 개인사업자도 법인사업자 전환이 또 필요하다.

정부 정책자금

사업자로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필요하며 이를 충당하는 방편으로 정부 지원을 들 수 있다. 대부분 캐릭터 작가님들은 이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지원사업 분야의 지식을 늘리면 다양한 사업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의 정책자금은 4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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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콘텐츠 회사가 노려봐야 할 것은 지원자금이다. 이는 콘텐츠의 제작 지원사업의 형태로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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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은 중소기업부 (창업진흥원, 소상공인 진흥공단 ) , 문화 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 진흥원) 등 다양한 부처에서 지원하는 정앙 정부 지원사업 및 각 지방 정부 및 지방 정부 출연기관에서 연중 지원하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이에 관해서는 따로 책을 써야 할 정도이다.

각 기관에서 △매해 1월 지원 계획을 발표△3~4월부터 공고 및 선발 △ 4~5월 선정자 발표 △ 5~11월 사업 진행 △12월 정산의 일정으로 진행되니 각 지원 기관 홈페이지와 정부 지원사업 포털인 K-Startup 사이트를 방문하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서 충분한 스터디 후 작성하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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