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성장기 - 58일 차

by vivime
이직


오래 몸담았던

앞으로도 20년은

남았을 거라 생각했던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다


주변의 일이 나에게는 해당 없다

생각했지만, 닥쳐온 현실에

검어지는 미래의 풍경이

당장 나갈 결제 목록이 떠올라


픽 쓰러질 것만 같아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우고

이리저리 구직을 위해

책상 앞에 앉는다


<이직>

성장기 - 58일 차



매거진의 이전글아이가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