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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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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Ju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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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야지
끊어야지
마음먹고도
한마디만 섞으면
사르르 무너지는 나의 모래성 결심
좋을 때마다
좋아할때마다
몸에 바늘 하나씩
나를 보세요
깊은바다 가라앉는
성게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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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 잃어버린 것, 스치는 것을 시와 소설과 수필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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