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메이저리그가 아니어도 괜찮아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용기도 자신감도 아니야
희망적인 꿈을 좇는 것도 아니야
겸손함을 가장한 과소평가는 더더욱 아니야
그저,
필드 위에 있다는 사실에
일구 일구 던질 수 있는 팔꿈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무엇보다 열심히 공을 던질 수 있음이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 그런 의미에서 나는 마이너리그 라도 괜찮아
삶은 누구도 알 수 없는 거니까
성악가 /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싶어 글을 읽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