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또 멀게 느껴지는 유럽 여행... 갈 기회가 흔치 않았다고 말하던 때가 분명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다양한 비행 스케줄과 보다 저렴해진 비행기 티켓이 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의 여행 욕구는 더더욱 커지니 말입니다 ~^^~
혹시 일주일 정도 유럽의 한 나라를 골라 여행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위스가 적격일 것 같네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있고 또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여행 코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볼로에 담긴 스위스 여행, 그 추억들을 살짝 열어볼까요? 볼로에서 찾은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5곳을 안내합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1. 융프라우
“아침일찍 일어나 TOP OF EUROPE 융프라우로 출발~ 융프라우에서는 날씨가 넘 좋지않았고 눈보라가 치는 관계로 눈밭에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스위스의 창밖 풍경만 봐도 눈이 바빠지는 터라 긴 이동시간이지만 힘이 들지는 않았다.”
(ⓒ yeong-travel.withvolo.com)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융프라우는 단언컨데 ‘스위스의 보물’ 입니다. 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와 더불어 스위스를 꼽게 만드는 이유가 이 융프라우인데요~. 4,158m의 융프라우는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이 지역의 3대 봉우리라고 하네요. 산 아래는 날씨가 화창하거나 쨍~할 때도 주인공 융프라우는 구름에 가득 덮여 있을때도 많아요 ~^^~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2. 마테호른
“스위스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아침일찍 나서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체르마트 마을 구석구석을 다녀보았고 내가 스위스에 온 목적 이자 목표였던, 그리고 소원이었던 마테호른을 만나고 그걸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는날 이었다 그런데...”
(ⓒ yeong-travel.withvolo.com)
면세점에서 꼭 만나보게 되는 달콤한 초콜렛 토블론을 아시나요~? 도플러로네, 토블론 이라 불리우는 삼각형 모양의 초콜렛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알프스 마테호른 산의 삼각 실루엣을 닮았다고 회자되면서라고 합니다~. 몽블랑, 융프라우와 함께 세계 3대 미봉으로 꼽히는 마테호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전 세계 여행자들로 가득하죠. 스위스 여행을 가신다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3. 루체른
“그렇다. 나는 파리에 머무르다 스위스 구경을 가기로 결정했다. 파리 민박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스위스의 루체른이란 동네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산을 보러 융프라우 등을 가곤 하지만, 나는 그 대신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아름다운 동네 루체른을 보러 가기로 결ㅋ정ㅋ”
(ⓒ ttattang11.withvolo.com)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도시라 꼽히는 루체른은 스위스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입니다 ~^^~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루체른은 관광과 휴양으로 특히나 유명한 도시로, ‘늪의 거주지’ 라는 속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교회와 옛 양식의 가옥들, 그리고 바로크식 건물이 가득한 이 곳은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이죠. 루체른호수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도 꼭 둘러보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4. 몽트뢰
“제네바를 뒤로 하고,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 불리는 시용 성을 보기 위해 레만 호 동쪽의 몽트뢰(Montreux)로 향했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시용 성. 몽트뢰의 상징과도 같은 성이며, 넓은 호수와 높은 산 사이라는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유럽을 횡단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를 지배했다.”
(ⓒ pitypeman.withvolo.com)
스위스 보주의 레만호 동쪽에 있는 휴양지 몽트뢰도 빠지면 아쉬운 곳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제네바 호숫가의 바위 암석 위에 지어진 시옹 성이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어요~. 따스하면서도 포근한 기후, 거기에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인지라 호텔시설도 다양하고 관광객도 정말 많지요 ~^^~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5. 제네바
“뢰만 강변 평화로운 곳 피쓰~! 태어나서 본 분수 중 가장 높았던... 저것 하나만으로도 분수쇼를 본 것 같았다. 수제 초콜릿도 사묵고 오렌지맛, 파베 진짜 입에서 녹았다.”
(ⓒ 1116181.withvolo.com)
그래도 꽤 뚜렷한 사계절을 보이는 제네바에서는 8월, 제네바 페스티벌을 놓칠 수 없어요. 이 커다란 페스티벌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페스티벌 기간이 아니더라도 스위스 여행 중 한번쯤 둘러보게 되는 곳으로 ‘제네바 호’ 라고도 불리는 레만호는 이 도시가 국제적인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눈 시리고 가슴 푸르른 스위스 여행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볼로에 그 여행의 추억을 하나씩 남겨보세요. 어려울 것 전혀 없습니다. 사진, 경로, 위치, 메모를 간편하게 작성해두면, 볼로가 알아서 멋진 여행기를 만들어 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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