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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로 VOLO Mar 09. 2017

꼭 가봐야 할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5

멀고 또 멀게 느껴지는 유럽 여행... 갈 기회가 흔치 않았다고 말하던 때가 분명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다양한 비행 스케줄과 보다 저렴해진 비행기 티켓이 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의 여행 욕구는 더더욱 커지니 말입니다 ~^^~


혹시 일주일 정도 유럽의 한 나라를 골라 여행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위스가 적격일 것 같네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있고 또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여행 코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볼로에 담긴 스위스 여행, 그 추억들을 살짝 열어볼까요? 볼로에서 찾은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5곳을 안내합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1. 융프라우

ⓒ yeong-travel

“아침일찍 일어나 TOP OF EUROPE 융프라우로 출발~ 융프라우에서는 날씨가 넘 좋지않았고 눈보라가 치는 관계로 눈밭에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스위스의 창밖 풍경만 봐도 눈이 바빠지는 터라 긴 이동시간이지만 힘이 들지는 않았다.”
(ⓒ yeong-travel.withvolo.com)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융프라우는 단언컨데 ‘스위스의 보물’ 입니다. 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와 더불어 스위스를 꼽게 만드는 이유가 이 융프라우인데요~. 4,158m의 융프라우는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이 지역의 3대 봉우리라고 하네요. 산 아래는 날씨가 화창하거나 쨍~할 때도 주인공 융프라우는 구름에 가득 덮여 있을때도 많아요 ~^^~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2. 마테호른

ⓒ yeong-travel

“스위스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아침일찍 나서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체르마트 마을 구석구석을 다녀보았고 내가 스위스에 온 목적 이자 목표였던, 그리고 소원이었던 마테호른을 만나고 그걸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는날 이었다 그런데...”
(ⓒ yeong-travel.withvolo.com)

면세점에서 꼭 만나보게 되는 달콤한 초콜렛 토블론을 아시나요~? 도플러로네, 토블론 이라 불리우는 삼각형 모양의 초콜렛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알프스 마테호른 산의 삼각 실루엣을 닮았다고 회자되면서라고 합니다~. 몽블랑, 융프라우와 함께 세계 3대 미봉으로 꼽히는 마테호른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는 전 세계 여행자들로 가득하죠. 스위스 여행을 가신다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3. 루체른

ⓒ ttattang11

“그렇다. 나는 파리에 머무르다 스위스 구경을 가기로 결정했다. 파리 민박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스위스의 루체른이란 동네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산을 보러 융프라우 등을 가곤 하지만, 나는 그 대신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아름다운 동네 루체른을 보러 가기로 결ㅋ정ㅋ”
(ⓒ ttattang11.withvolo.com)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도시라 꼽히는 루체른은 스위스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입니다 ~^^~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루체른은 관광과 휴양으로 특히나 유명한 도시로, ‘늪의 거주지’ 라는 속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교회와 옛 양식의 가옥들, 그리고 바로크식 건물이 가득한 이 곳은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이죠. 루체른호수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도 꼭 둘러보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4. 몽트뢰

ⓒ pitypeman

“제네바를 뒤로 하고,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 불리는 시용 성을 보기 위해 레만 호 동쪽의 몽트뢰(Montreux)로 향했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시용 성. 몽트뢰의 상징과도 같은 성이며, 넓은 호수와 높은 산 사이라는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유럽을 횡단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를 지배했다.”
(ⓒ pitypeman.withvolo.com)

스위스 보주의 레만호 동쪽에 있는 휴양지 몽트뢰도 빠지면 아쉬운 곳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제네바 호숫가의 바위 암석 위에 지어진 시옹 성이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어요~. 따스하면서도 포근한 기후, 거기에 눈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인지라 호텔시설도 다양하고 관광객도 정말 많지요 ~^^~






스위스 자유여행 포인트 5. 제네바

ⓒ 1116181

“뢰만 강변 평화로운 곳 피쓰~! 태어나서 본 분수 중 가장 높았던... 저것 하나만으로도 분수쇼를 본 것 같았다. 수제 초콜릿도 사묵고 오렌지맛, 파베 진짜 입에서 녹았다.”
(ⓒ 1116181.withvolo.com)

그래도 꽤 뚜렷한 사계절을 보이는 제네바에서는 8월, 제네바 페스티벌을 놓칠 수 없어요. 이 커다란 페스티벌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페스티벌 기간이 아니더라도 스위스 여행 중 한번쯤 둘러보게 되는 곳으로 ‘제네바 호’ 라고도 불리는 레만호는 이 도시가 국제적인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여행을 쓰자, 볼로!

눈 시리고 가슴 푸르른 스위스 여행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볼로에 그 여행의 추억을 하나씩 남겨보세요. 어려울 것 전혀 없습니다. 사진, 경로, 위치, 메모를 간편하게 작성해두면, 볼로가 알아서 멋진 여행기를 만들어 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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