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V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기 참 좋은 계절이죠? 소중한 아이들과 피크닉을 가기 위해 차에 태우고 안전벨트를 맸으니 이제 준비는 다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안전벨트를 한 것 만으로는 100% 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요.
아이들은 체형과 키가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전벨트라도 어떻게 앉아 있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실제로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사고 시 안전벨트가 목이나 복부를 압박해서 오히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렇다면 우리 아이, 어떻게 앉아야 가장 안전할까요? 지금부터 채널 V와 함께 안전한 착석 자세에 대해 알아볼게요.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충돌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볼보자동차 역시 약 100년의 시간 동안 더 안전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이어왔죠.
신차가 나오기 전, 끊임없이 반복되는 충돌테스트.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더미’입니다. 더미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체형과 관절 움직임, 충격 반응까지 구현한 테스트 장비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더미들을 충돌테스트 영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건 당연히 아닙니다. 과거에는 평균적인 성인 남성 체형을 기준으로 한 더미가 주로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남성과 여성은 물론 영유아까지 반영한 다양한 더미까지 개발되었습니다.
볼보는 성별도 체격도 다른 더미를 1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실제 사고 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냈죠. 실험을 거듭하면서 체형과 성별에 따라 안전벨트의 위치와 에어백의 전개 방식이 탑승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한 겁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어린이에게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차량 매뉴얼을 통해 적절한 착석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라면 카시트와 같은 어린이 보호 장치를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최소 4세까지는 후향식 카시트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후향식 카시트,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볼보자동차는 1964년 첫 어린이용 카시트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참여한 데 이어 1972년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어린이용 후향식 카시트를 출시했습니다.
어린 아이는 성인에 비해서 머리 비중이 크고 목과 척추가 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전방 충돌이 발생하면 목에 하중이 집중될 수 있죠. 이 때 후향식 카시트는 충격을 등 전체로 분산시켜 머리와 목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해 줍니다.
7세가 넘었더라도 성인과는 체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보자동차 XC90에는 내장형 부스터 시트가 적용되어 있어 아이의 체격에 맞춰 안전벨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스터 시트가 없는 차량이라면 어떻게 앉아야 할까요?
볼보자동차는 어린이 역시 성인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자세로 착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다만, 아이의 체형에 맞게 조금 더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는데요. 먼저, 아이가 시트 깊숙히 앉아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때 안전벨트는 목이 아닌 어깨 중앙을 지나고, 복부가 아닌 골반 위에 밀착되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헤드레스트 높이가 아이에게 적합한 위치에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주세요.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사소한 자세가 사고 시 아이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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