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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디즈 May 21. 2021

2021 아이스버킷 챌린지 함께 해요!

단 2,000명만 참여할 수 있는 2021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펀딩

챌린지의 원조격!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아시나요?



양동이 가득 담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마 많은 분들이 SNS를 통해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아시나요?


차가운 얼음물이 갑자기 온몸에 쏟아지는 걸 상상해보세요. 아무리 더운 여름날이라도 순간 온몸이 얼어붙는 찌릿찌릿한 느낌을 느낄 거예요. 바로 그 느낌이 근육이 위축 되어 움직일 수 없는 루게릭병 환우가 겪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단 몇 초라도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모기가 내가 보는 앞에서 당당히 내 피를 포식해도 
불 난 집 구경하듯 바라만 볼 수밖에 없다. 
축 늘어진 팔다리를 뒤척일 수도 없고, 
고개를 들어 모기를 쳐다볼 수도 없다. 
하지만 오히려 끔찍할 정도로 완벽하게 살아있는 내 몸뚱이…
순간 나는 독백한다.
'이건 살아있는 지옥이야'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님 저서 중 일부



어디선가 들어보기만 했던 루게릭병은...

인지능력과 감각신경은 그대로 살아있지만 운동신경세포만이 힘을 잃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엔 스스로 호흡할 수도 없게 되는 루게릭병. 루게릭병은 어느 날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희귀 질병입니다.


아직 발병 원인을 찾지 못했고,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방법이 없으며 우리나라에는 루게릭병을 체계적으로 간병하는 전문 의료시설도 없습니다. 감각은 살아있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루게릭병 환우를 케어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간병과 간병비의 부담으로 환우는 물론 가족들도 평범한 일상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단 2,000명과 함께! 

새로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님은 오래전부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루게릭요양센터를 꿈꿔왔습니다. 그의 희망에 가수 션 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들은 2011년 승일희망재단이라는 비영리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국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으로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마침내 2021년!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다시 시작됩니다. 단 2,000명과 함께 할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기존의 챌린지와 다르게 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결합한 '버추얼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형태로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

1.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펀딩에 참여한 후 약 8가지의 기념품을 받습니다.
2.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러닝을 마친 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합니다.
3. 도전 후기와 인증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면 참여 끝!

인증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추가 선물도 드려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사용됩니다.


선착순 단 2,000명만 모집하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과 함께 활기찬 여름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2021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참여자를 모집하는 펀딩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해주세요!




<2021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펀딩에 와디즈도 함께 합니다!

펀딩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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