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와디즈 펀딩 현장] #EP.12 바틸데이츠
안녕하세요 여러분!
TWO MAN 쩝쩝 ONE MAN DIE I Don’t Know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네.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죽어도 모른다는 뜻이죠.
오늘의 펀딩 현장은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죽어도 모른다는 그 디저트.
만수르가 선택한 명품 디저트!
두바이 쇼핑 필수 리스트에 들어간다는 그 디저트
바로 바틸데이츠를 모셔왔습니다
그럼
*와디즈 인턴이 직접 와디즈 펀딩 제품을 사용하고 아주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현장이죠.
짠! 중동 3대 왕실에 실제로 납품하는 고오급 디저트 답게 포장부터 고급스럽죠.
편지지와 편지 봉투, 고급스러운 쇼핑백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아도, 주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
박스에서 바로 뜯었을 때는 다음과 같이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내 바틸데이츠… 절대지켜
개봉박두…!
이 포장부터 고급스러운 중동 3대 왕실이 선택한 명품 디저트 브랜드 ‘바틸’
또,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데이츠’
바틸데이츠에 대해 조금 설명해 드릴게요.
데이츠는 성경에 나오는 종려나무의 열매예요. 대추와 비슷하지만 종부터 다른 식물이죠!
강렬한 중동의 태양에서 자라 진한 고급스러운 달콤함과, 쫀-득한 중독성있는 식감을 가졌어요.
바틸데이츠는 만수르, 빈살만의 왕실에 실제로 납품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쯤되면 대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저도 그랬거든요...
역시나 오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죠.
우선 바틸데이츠(카산드라 랙탱글 스몰)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는데요!
구운아몬드
카라멜을 입힌 피칸
카라멜을 입힌 캐슈
피스타치오
오렌지필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체험 펀딩 현장의 쩝쩝박사로서 종류별로 시식을 해보겠습니다.
1. 구운 아몬드
가장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맛
데이츠의 쫀득한 식감이 가장 잘 느껴지는 맛이었고,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2. 카라멜을 입힌 피칸 / 캐슈
데이츠 속의 피칸과 캐슈는 마치… 영화관의 달달한 팝콘 중 가장 진한 색의 팝콘을 골라먹은 거처럼 달달하고 바삭함 그 이상이었어요!
아! 캐슈는 커피 땅콩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왠지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한 번 두 번 집어먹다가 한 봉지 순삭하게 되는 맛이랄까요?
3. 피스타치오
아삭- 한 파스타치오가 아닌 우직-하게 씹히는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역시 깔끔하게 코팅이 된듯 단단보다는 딴딴한 식감이라 잘 어울렸습니다!
쫄깃 + 딴딴 = 천생연분
4. 오렌지필
설탕에 절인 오렌지필이라고 했는데, 설탕의 단 맛보다 오렌지의 새큼상큼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쫄깃-한 오렌지필과 쫀-득한 데이츠가 어우러져 가장 디저트에 적합한 맛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바틸데이츠를 처음 먹었을 때는 읭? 이게 뭐지? 갸우뚱했어요.
생에 처음 먹어보는 식감과 맛이었기때문이죠…
맛있다? 없다 보다는 신기하다…!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맛 본 적 없는 이국적인 맛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다음 날이 되니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너란 녀썩…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자꾸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꼭 다음 날 생각이 나요.
마치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또 동시에 많은 매니아층을 자랑하고 있는
마라탕, 평양냉면처럼요.
자극적인 맛으로 혀에 딱! 와닿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식감과 풍미(?) 로 승부를 보는 디저트이다! 느꼈어요.
(이런 게 고급 디저트구나... 느꼈던 순간)
정말 신기한 건 이렇게 달달한데, 무첨가물, 무설탕에 대추야자100%라는 거예요.
식단관리하시는 분들에게도 달달구리 충전하기에 정말 좋을 것 같죠!
굳이굳이 비슷한 맛을 찾아내자면 ‘곶감’과 비슷한 것 같아요!
곶감보다는 조금 더 담백하고 똑- 떨어지는 맛인 느낌이에요. 입에 질척질척 남아 있는 그런 애가 아닙니다.
달고 쫀득한데 끝맛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ㅎ
(어휘력의 한계)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얼죽아) 와 궁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바틸데이츠가 달기 때문에 쓰디쓴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주면 끝도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거…
어떤 말인지 다들 공감하시죠…?
위스키랑 먹어도 궁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츄릅
만수르씨? 맛잘알 인정입니다.
체험 펀딩 현장 12회는 이전 회차들과는 썸네일이 조금 다른데요.
혹시 눈치 채신 분들 있으신가요?
뿐만 아니라,
제품 프로젝트 페이지의 썸네일 사진도 잘~ 보시면 다른 프로젝트들과의 차이점이 있어요.
네! 바로 우측 하단, 주황색의 Mdw 로고예요.
이 로고가 의미하는 건 무엇이고, 왜 이 프로젝트에 이 로고가 있는 건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펀딩 노트 시작..!
하기 전에 힌트를 드리자면
Mdw는 바로 와디즈 온라인 부티크샵 메종드와(Msison de wa)를 의미한답니다.
그렇다면, 메종드와란 뭘까요?
메종드와에서는 하이엔드 제품부터 트렌디하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어? 이 브랜드도 와디즈에 있어?”
하는 그런 브랜드들 말이죠!
아마 그동안 기존의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었던 프로젝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프로젝트들을 메종드와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감도 높은 브랜드, 트렌디하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 그리고 그들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메종드와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