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
로저 드뷔가 어반 아트 집단의 일원이자 일본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하지메 소라야마와 협업해 제작한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소라야마의 상징적인 섹시 로봇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시계는 로저 드뷔가 추구하는 하이퍼 워치메이킹의 세계를 모두 담고 있다.
하이퍼 시계 제조의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 로저 드뷔는 지난해 11월에 전 세계 유명 도시의 문화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어반 아트 집단(Urban Art Tribe)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세계적인 미국의 타투 아티스트인 닥터 우(Dr. Woo)와 프랑스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걸리(Gully)와 협업한 2종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어반 아트와 워치메이킹의 세계를 융합해냈다. 2022년 로저 드뷔는 어반 아트 집단과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을 일본의 아티스트 하지메 소라야마와 함께하며 그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새로운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는 직경 42mm 사이즈로 출시된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모두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했는데, 하지메 소라야마를 대표하는 ‘섹시 로봇’을 재현하기 위해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는 색다른 폴리싱 공정을 더했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올해 초부터 리뉴얼된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라인과 동일하게 날렵하고 깊이가 있는 스타일 코드를 따르고 있다.
오픈워크 다이얼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별 모양의 브리지가 배럴 위로 자유롭게 떠오르고 있는데, 기존의 라인과는 다르게 미러링 및 폴리싱 처리를 더해 눈부신 광택을 자아낸다. 하지메 소라야마의 미적 감각이 더해진 마이크로 로터는 무아레 효과를 나타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이얼의 챕터링에 배치한 아워 마커와 중앙의 스켈레톤 핸즈의 팁에는 모두 슈퍼 루미노바로 채워 가독성을 높였고, 다이얼 하단에는 하지메 소라야마의 이름을 새겨 그와의 협업을 더욱 강조했다.
새로운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에는 파워 리저브가 72시간까지 급진적으로 향상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RD720SQ를 탑재했다. 아울러 최상의 정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 로터의 진동을 최소화하고, 밸런스 휠의 관성을 약 2배로 늘려 충격에 대한 감도를 줄였다. 또한 새로운 윤활유를 사용해 이스케이프먼트 휠의 모양을 최적화하고 다이아몬드로 코팅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더 나은 효율성과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하지메 소라야마의 예술적 감각과 세계관을 담은 엑스칼리버 소라야마 모노밸런시어에는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단 28점 한정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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