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사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리미티드 에디션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Nausicaa Of The Valley Of Wind)>가 올해 개봉 4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이코는 스튜디오 지브리와의 협업 아래 제작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타임피스 ‘프레사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1984년 개봉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지구가 황폐해진 대지와 썩은 바다로 뒤덮인 죽음의 행성으로 변해버린 세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파괴된 자연이 회복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사실적으로 표현해낸 이 작품은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도 꼭 봐야하는 작품으로 추천받는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더불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일컫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성공은 1985년 일본의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으로 이어질만큼 스튜디오 지브리에게 있어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올해 스튜디오 지브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세이코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개봉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15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케이스는 직경 40.5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다이얼이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베젤은 얇고 간결하게 설계했다. 또한 시간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크라운은 전보다 큰 사이즈로 디자인하고 영화 줄거리의 중심에 있는 수호자 ‘오무’의 눈을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크리스털을 장식했다.
다이얼에는 에나멜링으로 구현한 신비로운 블루 컬러를 매치했다. 6시 방향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지의 수호자 ‘나우시카 공주’가 착용한 의상에 새겨진 엠블럼을 장식했다. 인덱스와 시침, 분침 등은 화이트 컬러로 완성하고, 초침에는 옐로 컬러를 적용했다.
백 케이스는 옐로 골드 컬러로 코팅 처리해 세련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나우시카 공주를 묘사한 예언이자 대사를 새겨넣었다. 아울러 백 케이스에 고정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에는 나우시카 공주의 모자 등을 상징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호자인 오무의 모습을 인그레이빙으로 새겼다.
이 시계는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6R51을 탑재했다. 또한 영화 속 한 장면을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현해낸 특별한 박스 패키징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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