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월요일이지만, 딱히 별 것도 없다.
출퇴근 왕복 두 시간을 날리고, 그냥 9 to 6를 보내고나면 하루가 끝이다. 너무 시간이 아깝다.
초심은 잃은지 오래다.
중간에 서울 하늘은 그냥 화창하고 그냥 맑음이었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