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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Jun 01. 2024

서울은 몹시 맑았다.

두려운 월요일이지만, 딱히 별 것도 없다.

출퇴근 왕복 두 시간을 날리고, 그냥 9 to 6를 보내고나면 하루가 끝이다. 너무 시간이 아깝다.

초심은 잃은지 오래다.


중간에 서울 하늘은 그냥 화창하고 그냥 맑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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