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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Feb 22. 2022

인간관계에 관하여

간단하다.

아쉬울 땐 곁에 얘기 나눌 그 한 명이 없고, 내가 금전적으로 열악해지면 기하급수적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내가 잘 지내거나 잘 나가면 뜬금없이 연락이 온다.


끝.


오늘 그마저도 있던 인간관계를 더 정리했다. 

짐 정리랑 좀 비슷하다. 어차피 연락 안 할 인간은 오늘도, 내일도, 몇 년 후에도 하지 않는다.


이미 나도 그들에게 정리된 상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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