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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01
하고 싶은 것은 여행인데, 하는 일은 정작 바코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바코드의 순간에, 그녀를 만났다.
고마웠다.
한없이...
한참을 그녀에게 다가가려는 순간에
느닷없이 그년은 이실짓고를 했다.
본인의 과거와, 지금을...
난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녀가 한없이 좋았다.
그게 잘못이었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