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여행은 이런 느낌

예술가의 여행

by 레몬푸딩


빈 — 머물며 노래하다

슈베르트의 중심은 늘 빈이었습니다.

대형 극장 대신
친구들의 거실과 살롱에서 열리던 ‘슈베르티아데’.

그는 그 자리에서 피아노를 치고,
자신의 가곡을 직접 노래했습니다.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노래할 사람”이었어요.



슈타이어 — 밝은 여름


1819년, 친구와 함께 방문한 슈타이어.

이곳에서
유명한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탄생합니다.

도시의 답답함을 벗어나
자연과 강물, 여름빛 속에서
그의 음악은 드물게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잘츠부르크 & 오스트리아 시골 지역

슈베르트는 귀족 후원자의 초청으로
시골 저택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항상 친구와 동행했죠.

그는 자연 속에서
‘방랑자’의 노래를 썼지만,
실제로는 외로움보다 동행을 더 원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