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서비스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개발 워크숍-개념 정리 중
"챗GPT와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상하기" 파트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구성 중이다.
나도 내가 교육과정의 흐름을 설계하면서 살을 붙이는 과정을 기록해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이러한 과정을 오픈하는 것은 어느 정도 위험한 요소가 따라붙는다. 왜냐하면 최초에 구상은 어려워도 남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구상하는 것도 엄청난 진입장벽이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창업교육 및 아이디어 발상 관련 워크숍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속 마음은 이글로 인해서 또 다른 부가가치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챗 GPT를 활용해서 브레인스토밍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할 것 같다.
브레인스토밍을 하기 위해서는 "주제"가 필요하다.
이 "주제"는 워크숍에 참여하는 대상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기업이면 목적이 있는 주제가 될 것이고, 대학생이면 흥미 위주의 주제가 될 것 같다.
일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글을 이어가겠다.
1. [휴먼터치-주제 잡기] "주제"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를 가지고 시작한다.
-물론 재미있게 하려면 주사위 던지기나, 카드 뽑기 등 다양한 매개체를 가지고 진행할 수 도 있다.
2. [챗GPT 아이디어 생성] 챗GPT에게 "주제"에 대하여 10가지 정도의 아이디어를 뽑아달라고 한다.
-이때 번역기로는 구글번역, 파파고, https://www.deepl.com/ 이 3가지를 활용하면 된다.
3. [휴먼터치-선택] 이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된다.
-10개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 "관점에서 새롭게 20개 더 만들어 달라고 할 수 도 있다.
-이 부분부터 진행자의 역량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는 지점이다.
4. [아이디어 고도화-챗 GPT] 하나의 아이디어를 선택했다면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서 스캠퍼기법을 적용
하라고 챗GPT에게 이야기를 해주면 된다.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방법은 스캠퍼 기법에도 다양한 방법론들이 존재한다.
5. [휴먼터치-선택] 고도화된 아이디어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6. [미드저니-이미지 생성] 아이디어의 이미지를 미드저니를 통하여 생성한다.
7. [반복진행] 1번부터 6번까지 학생들이 감을 잡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8. [경험 나누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함.
*이렇게 보니 챗 GPT와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상하기의 핵심은 구조설계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구조를 짜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다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예시: 챗GPT에게 선풍기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했고, 그중에 LED 선풍기가 마음에 들어 이를 가지고 미드저니를 통해서 생성해 본 이미지입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해서 교육방식에 큰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교육문의받습니다.
함께 협업하고 싶으신 분들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