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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May 23. 2023
산책길에 장미 정원이 있음.
5월 중순께부터 장미가 만개함.
꽃송이가 어린 아이 얼굴만큼 큼.
커도 너무 커서
이건 뭔가 살짝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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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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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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