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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레매거진 Sep 13. 2021

디즈니 플러스, 한국 11월 12일 출시 가격 공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8일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을 11월 12일로 확정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는 디즈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Star)’ 브랜드는 성인, 청소년, 가족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청자 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일반 엔터테이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ABC와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독점으로 제공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국내에서 제작되는 한국 콘텐츠도 역시 ‘스타’ 브랜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에서 월 9900원에 구독할 수 있다. 연 단위로 결제 시 1만9800원이 할인된 9만9000원으로 구독 가능하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부터 디즈니 클래식, 최신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등 폭넓은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가 정식으로 한국에 론칭 되는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 데이를 오픈하여 전세계 1억 16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 및 예고편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Direct-to-Consumer) 사업 총괄 제이 트리니다드(Jay Trinidad)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콘텐츠와 미디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디즈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 플러스를 국내의 소비자들과 팬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엔터테이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즈니는 2022년 <피터팬과 웬디> 실사 영화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Eternals)>는 11월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 Man: No Way Home)>은 12월 17일 극장 개봉되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토르>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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