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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Dec 09. 2015

[요코하마] 세련된 비즈니스,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

#일본여행 #일본호텔 #요코하마여행 #요코하마호텔 #사쿠라기쵸 #올스테이

* 해당 리뷰는 작가의 동의 하에 번역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가까운, 세련된 카페나 야경 스폿이 늘어선 관광지. 요코하마시 사쿠라기 쵸의 미나토미라이 일대는, 로맨틱한 야경을 내려다보는 데이트 장소로써도 커플 사이에서 아주 인기입니다. 


2015년4월1일, 사쿠라기 쵸에서 걸어서 6분 정도의 장소에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가 오픈하였습니다. 요코하마다운 레스토랑&바, 도서관 등등 공용 장소도 충실하고, 객실도 세련되고 개성적입니다. 세련된 느낌으로 미나토미라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딱 좋을 것 같네요.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편집하는 최신 호텔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는, 쿨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형 호텔입니다. 

요코하마시의 중심지인 사쿠라기 쵸 역이나 바샤미치 역에서 도보로 5분, 미나토미라이 구역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위치에 오픈하였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야경 스폿인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나,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같은 장소와도 가깝습니다. 

호텔 프런트는 하얀 식을 기본으로 사용한 심플한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백지의 캔버스와 같이, 자유롭게 디자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하네요.「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련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의 콘셉트는, 자신만의 여행을 편집(에디트)하는 것입니다. 즉, 콘셉트가 그대로 호텔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이죠. 

주목할 만한 것은, 호텔의 구조입니다. 1층~4층까지가 호텔, 5층~14층까지는 분양 맨션으로 되어있어서,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게, 쾌적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요코하마에서 살고 있는 사람, 여행으로 방문한 사람들 모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갖고 싶던 것이 한 가득! 세련되고 편리한 1F의 공동공간


호텔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호텔 라운지에는,「호텔 에디트 요코하마」다운 세련된 장치가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늘어선 멋진 소파 좌석에는 유리 지붕이 있는데, 이것은 “오버 스윙도어”라 불리는 것으로 창고의 스케일을 재현한 것이라 합니다. 폭 4.6m, 높이 2.4m의 커다란 구조물로써, 이 도어를 내리면 라운지의 안에 있는 회의실을 개별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회의실에는 “음식・사상・방랑・예술・생활”을 테마로 한, 여행이나 생활의 힌트가 되는 책들이 책장에 늘어져있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써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싶을 때나,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장소이지요. Wifi도 쓸 수 있고 전기 콘센트도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업무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딱 “이런 환경이 필요했어!”라고 생각되실만한 장소일 것 같네요. 

그 밖에도 공동공간에는 2M×2M×2M의 이동 가능한 모바일 부스, 칫솔이나 손톱깎이 같은 편리한 여행 관련 물품들을 취급하고 있는 트레버 숍, 술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공동공간을 충실히 함으로써, 비즈니스맨이나 요코하마 관광을 하는 사람 중심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요코하마다운 “마린 테이스트”를 가미한 개성적인 객실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의 디자인 콘셉트는, 요코하마 다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창고・벽돌・바다와 같은 요코하마스러운 3가지의 키워드가 여러 장소에 도입되어 있습니다.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에서 가장 그레이드가 높은 객실이 이 코너 트윈 타입입니다. 큰 창문으로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밝고 느낌이 좋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벽의 일부분에는 빨간 벽돌을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한 하얀색 타일을 붙여놓거나, 바다를 이미지한 파란색 융단을 바닥에 까는 등, 요코 하마스러움을 모던하게 연출하였습니다. 창문이 많은 방을 좋아하는 외국인이나, 세련된 기분을 좋아하는 여성고객들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어 주는 객실입니다. 

게다가 이 방의 욕실에서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방에는 없는 특별함이 연출되어 있지요. 객실은 모두 무료 WiFi가 설치되어 있고, PC 작업을 하기 편하도록 콘센트가 많은 것도 좋은 배려 포인트입니다. 

이렇게나 깨끗하고 세련된 객실이지만, 가격은 약 1 객실당 2만 엔 전후입니다. 두 사람이 사용하면 한 사람당 1만 엔 전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음이 틀림없겠지요? 

<코너 트윈>
■넓이 27.3평방미터
■요금 기준 1 객실 20,000엔 전후(1인 10,000엔 전후)※요일이나 시즌에 따라 변경됩니다.  


사용하기 편한 싱글룸


평일은 비즈니스 이용객이,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붐비는「호텔 에디트 요코하마」. 출장이나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 이용할 기회가 많은 일반적인 싱글룸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요? 

싱글룸은 다른  비즈니스호텔과 동일하게 콤팩트한 느낌이지만, 벽이나 천장을 화이트로 칠하거나, 중앙에 접해있는 창문 쪽에 물을 사용하는 장소를 배치시키는 등으로 압박감을 없애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 헤드를 소파와 동일한 소재로 채택하여, 소파의 감각으로도 침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고, 침대 헤드 의상부에 콘센트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침대 헤드는 두께감도 있어서 이곳을 미니 테이블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헤드 위에 올려둔 채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스탠다드 싱글>
■넓이 14.8평방미터
■요금 기준  1 객실 5,000엔 전후(1인 5,000엔 전후)※요일이나 시즌에 따라 변경됩니다.  


런치에서 디너까지. 보틀킵도 가능한 레스토랑&델리도 함께



1F공동공간에 있는 레스토랑&델리『RAGOUT AND WHISKY HOUSE』는, 바깥 도로 쪽을 접한 장소에 만들어져 있어, 호텔의 숙박객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가볍게 이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고, 다 같이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는 “저녁식사 모임”을 이미지 하였다는 이 가게는, 1,000엔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런치부터, 저녁에는 보틀킵도 가능한 바로써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르크 차지도 없고, 가격도 적당한 편입니다. 허들 높은 호텔의 레스토랑과는 조금 다른, 캐주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에  체크인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사용하면, 이 가게의 커피를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텔 객실에 놓여있는 커피와는 다른, 본격적인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행복한 부분이지요.  


상쾌한 향기의 연출까지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에서는, 옅게 향이 나는 오리지널 블렌드의아로마 미스트를 공간에 넣어, 향기가 나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향기는, 기분을 릴랙스 시키는 베르가못, 스파이크 라벤다 등은 편안함을 주고, 타임 레몬, 스페아민트 같은 것은 청량하고 가벼운 느낌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향기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마음에 들만한 서비스 이겠지요. 


비즈니스나 여행의 무드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호텔 에디트 요코하마」. 세련된 마을인 요코하마를 만끽하는 것처럼, 호텔 라이프를 쿨하게 쾌적한 것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호텔의 선택은 여행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호텔 에디트 요코하마」에 묵는 것으로, 요코하마에서의 추억을 보다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그림 - 안도 미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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