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요 없이 국내에서 즐기는 일본 정통 료칸 추천 토모노야 경주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졌지만 아직은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국내에서 일본 료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토모노야 경주 호텔을 준비해 봤다.
다다미 디럭스
다다미 디럭스는 다다미가 깔려있는 거실과, 퀸 사이즈 침대가 놓인 침실, 히노끼 욕조가 설치된 욕실까지 구성되어 있다. 프라이빗한 료칸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전 객실 올인원 어메니티와 핑크솔트 입욕제가 놓여있으며, 아이 동반 시 전용 어메니티도 제공된다.
토모노야 경주 호텔의 객실 타입은 총 두 가지로 나뉜다. 구성의 큰 차이는 없지만, 객실 크기에 따라 다다미 디럭스와 스위트로 구분되고 있다. 고급 핸드드립커피와 티세트가 제공되며, 객실 내부에 공기청정기가 구비되어 있다.
조식과 석식이 숙박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고치소에서 조식은 오전 8시 또는 9시, 석식은 오후 6시 또는 7시 30분에 이용 가능하다. 정갈한 일본식 한상차림이 제공되며 석식에는 소고기와 미니화로가 함께 준비된다.
토모노야 경주 A동으로 올라가는 왼편에는 야외 노천탕이 자리하고 있다. 야외 노천탕은 오전 8시 ~ 10시, 오후 3시 ~ 6시 사이에만 운영되며, 수영복으로 환복 후 이용 가능하다.
토모노야 경주 이용 팁
체크인은 B동 1층에서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30분까지 마무리된다. 배정된 객실에 입실하면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는데, 혹시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프런트에 전화로 문의하면 교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호텔에서 차로 1분 거리에는 오류고아라해변이 있다. 물론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으니 푸른 경주 바다를 만나러 꼭 방문해 보자.
호텔 곳곳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메인 로비 앞 야외 인력거 포토존은 일본 여행에 온 듯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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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노야경주 공식 홈페이지 @아고다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