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서거했던 1974년 오늘,
기념식 현장에서 박대통령은 그 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경축사를 끝냈다는데요.
그 날의 아찔했던 순간을 tbsTV가 거슬러 올라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974년 8월 15일 광복 29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던 서울 국립극장에서
조총련계 재일교포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향해 발사한 권총이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머리에 명중하고 말았습니다.
문세광은 그 자리에서 체포됐고 육영수 여사는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그날 오후 안타깝게도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문세광은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정부 당국은 ‘북괴의 지령을 받은 암살시도 사건’이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외교적 마찰까지 벌어지기도 했던 그 날의 생생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