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같은 중학교 입시의 문을 열기위해 초등학생들이 고군분투 하던 시절!
그들에게 자유를 안겨준 중학입학 무시험 추첨제의 시작을
문교부는 대학입시를 능가했던 초등학교 과열교육과 그로 인한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1969학년도부터 중학입학 무시험 추첨제를 실시했는데요.
이에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학군별로 모여 추첨기를 돌려가며 자신이 갈 학교를 직접 선택했습니다.
'뺑뺑이 세대'라는 말도 이 추첨방식에서 유래했단 말씀~
당시 시설기준에 미달하는 중학교가 적지 않았고
일명 삼류 학교에 배정된 학생과 부모들의 불만 등
준비되지 않은 평준화로 인한 부작용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지지 속에 무시험 추첨제는 1971년 전국으로 확산됐고
초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어느 중학교에 입학하느냐도 '운'에 따라 결정됐던 그 때!
추첨알에 적힌 번호에 달라지는 초등학생의 운명~
떨리는 추첨의 현장을 tbsTV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