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교회 총본산 聖(성) 니콜라스 대성당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1903년 고종이 하사한 정동 부지에 성당을 신축한 후 

오랫동안 나라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온 

정교회 한국대교구청 聖(성) 니콜라스대성당을 찾아갑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yLsbakjmy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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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현동 언덕배기 끝, 골목 안쪽으로 

정교회 한국대교구청 聖(성) 니콜라스 대성당이 있습니다. 

1903년 정동에 처음 자리잡은 한국정교회가 1968년 아현동으로 옮겨진건데요.

성당 출입구에 새겨진 니콜라스 성인의 모자이크화는 

성화를 통해 성서의 가르침과 교리를 전달하는 정교회의 상징인데요.

이코노스타시스로 불리는 높은 칸막이로 

성찬례가 거행되는 지성소와 신자석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도 

가톨릭 성당과의 차이죠.

한국정교회는 선교 100년이 지난 2004년이 되어서야 대교구로 승격돼 

독자적인 자치권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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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그 존재마저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교회가 

현재는 3천 5백여 명이 넘는 세례교인을 두고 있는데요. 

그 명맥을 잇는 한국정교회의 역사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yLsbakjmy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