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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Feb 29. 2016

신문 종이, 빈 병 찾아 삼만리~

[tbsTV 서울늬우스]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나라 경제를 살렸던 그 때 그 시절을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kGHDeQ_gehE




요즘 폐품 수집은 동네 어르신들의 소일거리가 되었지만 

80년대만 하더라도 물자절약을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의 하나였습니다.




특히 당시 초중고교에서 매달 폐품을 거두는 폐품수집일이 가까워 오면 

집집마다 신문 종이와 빈병 모으느라 여념이 없었다는 말씀~!




혹시 빈 손으로 학교에 가면 선생님께 혼쭐이 나기 일쑤였으니 

어머니들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빈 병이라도 사서 아이들 손에 쥐어줘야 했단 말씀~




당시 국가 재정에도 보탬이 되었던 폐품수집 운동 뒤에는 

폐품수집일만 다가오면 이렇듯 불안한 밤을 보내야 했던 학생들이 있었다는 말씀~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없는 폐품도 만들어야 했던 웃지 못할 사연을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kGHDeQ_g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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