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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May 30. 2016

근대항만산업의 유산 인천세관창고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개항장이자 

관세를 징수하는 세관의 역사가 처음 시작된 인천항을 찾아갑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BPmUH_LE3eM




관세에 대한 인식을 갖지 못한 채 조선은 

일본에 속아 강화도 조약을 체결해 무관세 체제하에 놓였는데요. 

1883년 해관이 설치되면서 어렵게 관세자주권을 찾았습니다.





인천항 제1부두 앞으로 2016년 2월, 수인선이 연장개통되면서 신설된 신포역은 

옛 인천세관의 부속건물들이 있던 자리로 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출구 한 곳은 옛 창고를 본떠 디자인됐는데요.





그리고 철거될 뻔 했던 창고는 원 위치에서 40미터 이전한 곳에 

최초 건립 당시의 공간만 옮겨 15미터 정도로 축소돼 복원됐습니다.





개항 당시, 

인천항 초입엔 창고와 사무실 뿐 아니라 세관업무를 총괄하는 세관 청사가 있었고 

7호 창고는 함께 신축된 부속 건물이었는데요.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옛 세관창고의 부속창고와 건물을 찾아 

개항장 인천을 찾아갑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BPmUH_LE3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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