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어른 친구

I, 나의 MBTI

by 최미영

싹쓰리 때문이었나? 기억이 가물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폭풍같이 유행이 되었던 MBTI. 남들 다 할 때는 이유가 있다며 나도 한번 해볼 거라며. 2020년에 해보고 다시 해본 MBTI, 근데.... 바꿨다!!! 그 사이에 내 가치관이 바꿔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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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나온 IS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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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에 나온 ENTJ.

나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E가 아니냐 물었다. 나는 과거에 ISFJ였기에 I라고 했는데, 2년 만에 한 검사가 바꿨다. 아이큐 검사도 바뀐다던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된다. 나의 가치관 자체가 2년 전과 많이 바뀌었기에.


여하튼, 통솔자의 특징



통솔자(ENTJ)는 타고난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사람들이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이끕니다. 또한 이들은 냉철한 이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과 결단력과 날카로운 지적 능력을 활용합니다. 이들은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다른 많은 성격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내며, 많은 비즈니스와 단체를 이끄는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통솔자는 도전을 즐기는 성격으로 충분한 시간과 자원이 주어진다면 어떠한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들은 훌륭한 사업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략적 사고 능력과 장기적 목표에 집중하고 결단력 있게 계획을 실행하는 능력은 위대한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강력한 의지로 다른 사람이 포기하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추구하며, 외향적(E) 성향은 다른 사람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협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솔자는 거침없는 태도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냉혈한이거나 악한 의도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도전과 지적 대결을 즐기고 재치 있는 논쟁을 즐거워하며, 상대방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상대방을 거침없이 압도하곤 합니다.


통솔자는 ‘내가 감정에 무관심하다고?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한 그런 건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지’라고 생각하곤 하는 성격입니다. 통솔자는 자신과 동일하거나 우월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깔끔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능력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고 자신의 자만심과 우월감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실패를 노골적으로 지적하는 성향이 있어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모든 분석 가형 성격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으며, 특히 통솔자는 많은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비효율적이거나 무능력하거나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거침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들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직장에서는 목표를 달성하는 일뿐만 아니라 팀원의 인정과 피드백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솔자는 에너지가 넘치며 위대한 사람이라는 분위기를 풍기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상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덕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자신을 돕는 사람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남의 욕구와 감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공감 능력을 확보한다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값진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솔자 형의 유명인은 스티브 잡스, 마가렛 대처, 루즈벨트, 짐 캐리 등이 있다.


효율적, 활력, 자신감, 카리스마와 영감, 완고, 편협함, 부적절한 감정처리 등이 장단점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효율을 중시하는 내 모습이 딱 반영된 거 같은 결과. 한편으로 무척이나 편협한 시각과 감정처리의 어려움을 불편함으로 갖고 있었는데 이 역시도 단점으로 드러났으니 신기할 뿐.

내가 선택하는 몇 개의 답안이 나를 찾아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다음 검사를 기다려본다. 나의 또 다른 면을 바라볼 수 있을 테니까.


예전에 많이 했던 별자리나 혈액형 역시 그 결과 전체가 나의 모습 전체가 아닌 건 이제 안다. 이 결과 역시도 나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나의 일부를 찾아준 MBTI에 감사하며, 지해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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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님과 함께 연재 중(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

매월 2일, 12일, 22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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